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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도서관 건의
오늘 처음으로 19개월 아들과 도서관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런점은 좀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1. 경사로 출입구가 닫혀있어서 트라이크를 계단으로 들어올려서 출입하였습니다.
2. 도서관 이용에 문의하고, 사운드북을 대여하고 싶었지만 상주하는 직원이 한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전 11시쯤)
3. 영유아 책이 너무 없습니다. 양장본 책이 대부분이고 유명한 영유아 도서는 오스본 사운드북, 튤립사운드북 정도 밖에 없더군요. 영유아 다중지능 전집, 수과학, 자연관찰, 창작, 생활동화, 예술분야 등 유명한 책 한두질 정도는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도서관을 이용하기에 적정나이는 없다 생각합니다. 이름뿐인,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무용지물의 건물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부탁드립니다.